방탄소년단(BTS) 슈가의 D-DAY 앨범이 지난 10년 동안 발매 첫 주에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랩 앨범 4위에 올랐다.
최근 빌보드 집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뷔 지민 정국) 멤버 슈가의 첫 정규 앨범 ‘D-DAY’는 발매 첫 주에 미국에서만 11만 8,000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로써 슈가의 이 앨범은 지난 10년간 미국에서 발매 첫 주에 10만 장 이상의 실물 앨범 판매를 기록한 랩 앨범 중 4위를 기록했다.
이미지 확대 보기
빌보드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초동(앨범 발매일로부터 1주일) 판매량 10만 장 이상을 기록한 랩 앨범은 총 6개뿐이다.
트래비스 스캇의 ‘UTOPIA’가 25만 2,000장, 주스월드의 ‘Legends Never Die’가 20만 9,000장, 로직의 ‘No Pressure’가 17만 2,000장을 기록했다.
이어서 슈가의 ‘D-DAY’가 11만 8,000장, 에미넴의 ‘Music To Be Murdered By’, ‘The Death Of Slim Shady’ 앨범이 각 11만 7,000장, 11만 4,000장을 기록하며 5위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