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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모두가 꿈꿔온 만남 '데드풀과 울버린'…"액션, 유머, 감동 다 있다"

2024.07.04 오전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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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모두가 꿈꿔온 만남 '데드풀과 울버린'…"액션, 유머, 감동 다 있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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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주역들이 한국을 찾은 감격스러운 소감과 함께 관객들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오늘(4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진행됐다.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

이날 내한 기자간담회에는 영화의 주역인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 그리고 영화의 연출을 맡은 숀 레비 감독이 자리해 국내 언론과 만남을 갖고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앞서 영화 '데드풀2'와 '6 언더그라운드' 등을 통해 내한한 뒤 3번째 한국을 찾았다.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될 만큼 한국과 인연이 깊은 휴 잭맨은 2016년 '독수리 에디' 이후 이번이 6번째 내한이다. 숀 레비 감독은 이번이 첫 한국 방문이다.

우선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번 작품에 대해 "제작까지 10년이 걸렸다. 휴 잭맨과 숀 레비 감독을 참여시키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저에게는 확신이 있었다. 확신을 갖고 밀고 나간다면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라며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10년 이상 꿈꿔왔던 만남이고, 오랫동안 모두가 원했던 만남이 성사돼 축복이고 영광"이라며 감격스러운 마음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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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모두가 꿈꿔온 만남 '데드풀과 울버린'…"액션, 유머, 감동 다 있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 ⓒOSEN

25년간 울버린을 연기하고, '로건' 이후 7년 만에 다시 같은 캐릭터로 돌아온 휴 잭맨 역시 "울버린을 다시 연기하게 될지 몰랐다. 지금까지 촬영한 모든 울버린 영화 중 가장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 작품"이라고 말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숀 레비 감독은 "데드풀과 울버린, 두 캐릭터 모두 상징적인 영웅이다. 둘을 한 화면에 구현하는 동시에 액션과 유머 그리고 감동이 있는 여름 블록버스터를 만들 수 있어서 무척 영광이다"라며 '데드풀과 울버린'의 메가폰을 잡게 된 것에 만족감과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최근 마블 영화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바, '데드풀과 울버린'은 마블의 구세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두 배우는 이에 대한 부담감은 없을까?

라이언 레이놀즈는 "저희도 마블의 인기가 예전보다 높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마블을 구하기 위해 이번 작품을 만든 것은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영화의 최대 목적은 '즐거움'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이번 작품이 열정과 우정을 담아 관객에게 순수한 재미를 선사하는 데 최적화됐다고 덧붙이며 자신감도 드러냈다.

이어 휴 잭맨은 "사람들의 기대감을 잘 알고 있지만, 단 하나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이번 영화가 그간 나왔던 어떤 울버린 작품보다 멋진 '최고의 버전'이라는 것"이라고 덧붙이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오는 7월 24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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