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2PM 멤버인 황찬성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2'에 캐스팅됐다.
YTN 취재 결과, 황찬성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2'에 출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공개됐던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은 사람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건우(우도환 분), 우진(이상이 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작품은 공개 직후 호쾌한 액션으로 입소문을 타며 2주 차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TV(비영어) 부문 정상에 올라 전 세계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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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포스터 ⓒ넷플릭스
'사냥개들'에서는 배우 박성웅이 불법 사채 회사의 대표로 변신해 건우와 우진을 위협하는 빌런으로 활약했던바, 속편인 '사냥개들2'에서는 황찬성과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악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사냥개들2'는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있어 황찬성의 변신에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2008년 아이돌 그룹 2PM의 멤버로 데뷔한 황찬성은 ‘10점 만점에 10점’, ‘하트비트(HEARTBEAT)’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이후 드라마 ‘7급 공무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나 홀로 그대’, '보라! 데보라'를 비롯해 뮤지컬 ‘스모크’, 연극 ‘나의사랑 나의신부’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현재 그는 MBC 드라마 '우리, 집'을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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