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 이혼 후 첫 컴백…새 이별 발라드 공개

사진제공 = BRD엔터테인먼트

가수 벤이 2년 3개월 만에 자신의 노래로 돌아온다.

벤은 오는 7월 1일 저녁 6시 새 디지털 싱글 '한편의 영화 같은 널 사랑했어'를 발매한다.

'한편의 영화 같은 널 사랑했어'는 슬픈 이별 발라드다. '열애중' '180도' '오늘은 가지마' 등 이별 발라드로 연속 흥행을 일으켰던 벤의 장기를 살려 짙은 감성을 담은 곡이다.

이번 곡은 지난 2022년 3월 22일 발표한 싱글 '벚꽃이 피면 우리 그만 헤어져' 이후 2년 3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다. 각종 OST, 프로젝트 음원 등을 공개해왔지만, 자신의 이름을 내건 신곡을 발매하는 것은 오랜만이다.

지난해 말 이혼을 하고, 최근 새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를 만난 이후 발매하는 첫 신곡이기도 하다.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는 "벤은 앨범 발매를 비롯해 콘서트, 방송 활동 등 폭넓은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