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이 풍성한 한가위를 앞두고 따뜻한 추석 음악 선물을 건넸다.
송가인은 지난 22일 공개된 포털사이트 다음의 음악 웹 예능 ‘월간다음’ 추석특집에 출연해 팬들을 향한 진솔한 마음과 음악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추석 특집의 시작은 깊은 울림을 담은 무대였다. 송가인은 정규 4집 타이틀곡 ‘아사달’을 부르며 특유의 묵직한 음색과 폭발적인 성량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MC HYNN(흰·박혜원)은 “첫 소절부터 대박이었다”며 송가인의 보컬에 감탄했다.
명절을 맞아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빠지지 않았다. ‘트로트의 자존심’, ‘어게인’, ‘효도선물’ 등 송가인과 관련된 키워드를 놓고 이야기를 나눈 그는 팬들의 한결같은 사랑에 “아직도 꿈꾸는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송가인의 음악적 뿌리와 트로트 가수로 자리 잡기까지의 이야기도 공개됐다. 국악 집안에서 자라 15년 넘게 판소리를 공부한 그는 트로트 전향을 앞두고 고민했던 순간부터 판소리 창법을 빼기 위해 3년간 독학했던 과정까지 털어놨다.
송가인은 ‘꽃이 아니면 어떤가’로 ‘행사의 여왕’다운 흥을 더한 뒤,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풍성한 라이브와 진솔한 이야기로 팬들에게 특별한 추석 음악 선물을 전했다.
YTN star 허환 (angel10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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