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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소속사 대표 "자수한 매니저에 내가 부탁…논란 두려웠다"

2024.05.16 오전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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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소속사 대표 "자수한 매니저에 내가 부탁…논란 두려웠다"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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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입건된 가수 김호중을 둘러싼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소속사가 조직적으로 은폐했다는 의혹, 음주운전을 들키지 않으려 회피했다는 의혹 등이 불거지자,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가 오늘(16일) 해명에 나섰다.


이 대표는 김호중의 사건이 일어난 지난 9일 상황에 대해 "김호중은 나와 함께 술자리 중이던 일행들에게 인사차 유흥주점을 방문했다"면서도 "김호중은 고양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음주는 절대 하지 않았다"고 음주운전 의혹을 부인했다.


김호중이 교통사고를 낸 후 달아난 것에 대해서는 "이동 중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났고, 사고 당시 공황이 심하게 오면서 잘못된 판단을 한 듯 하다"고 설명했다.

당시 매니저가 대신 운전을 했다고 거짓 자수를 했다가 김호중이 사고 다음날 경찰에 출석해 자신이 운전을 한 사실을 털어놨다. 이를 두고 소속사가 조직적으로 사고를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거세졌다.

이와 관련해 이 대표는 "당사자가 김호중이란 게 알려지면 너무 많은 논란이 될 것으로 생각해 너무 두려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현장에 먼저 도착한 다른 한 명의 매니저가 본인의 판단으로 메모리 카드를 먼저 제거했고, 자수한 것으로 알려진 매니저에게 김호중의 옷을 꼭 뺏어서 바꿔 입고 대신 일 처리를 해달라고 소속사 대표인 내가 부탁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그는 "김호중의 대표로서 친척 형으로서 김호중을 과잉보호하려다 생긴 일"이라며 "소속사는 사후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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