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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돈 다 쓰고 죽어야"…나훈아가 밝힌 은퇴 그 후

2024.04.29 오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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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돈 다 쓰고 죽어야"…나훈아가 밝힌 은퇴 그 후
사진제공 = 예아라 예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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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를 통해 은퇴를 암시했던 가수 나훈아가 공연 무대에서 공식적으로 연예계를 떠나겠다고 알렸다.


나훈아는 지난 27일 오후 3시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 "내가 그만두는 게 섭섭하나"라고 묻고는, "그래서 그만두는 거다"라고 은퇴 소식을 전했다.


그는 "여러분이 내가 돌아서는 모습에 서운해하지 않았으면 얼마나 슬펐겠나"라며 은퇴를 결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지난 2월 공개한 편지에 직접적으로 '은퇴'를 언급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싫어서 안 쓴 것"이라고 밝혔다.

나훈아는 "옆 눈으로도 연예계 쪽은 안 쳐다볼 것"이라며 "이제 피아노 앞에 앉지 않을 거다. 기타 만지지 않을 거다. 책은 봐도 글은 쓰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그는 은퇴 후의 삶에 대해 "안 가본 데 가보고, 안 먹어본 거 먹어보고, 안 본 거 볼 거다. 내 다리가 멀쩡할 때 나 하고 싶은 거 할 것"이라며 "힘들게 번 돈 다 쓰고 죽어야 된다"라고 외쳤다.

나훈아의 이번 전국투어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는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청주, 울산, 창원, 천안, 원주, 전주 등으로 이어진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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