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빌리(Billlie)의 문수아와 수현이 활동을 재개한다.
빌리의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는 오늘(12일) 공식 팬카페에 문수아와 수현의 활동 재개 소식을 알렸다.
이어 미스틱 스토리는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문수아, 수현은 장시간 휴식과 안정을 취하며 건강 회복에 힘써왔으며 현재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가 크게 호전되었다”며 “활동 복귀에 대한 본인의 의지와 전문의의 소견을 바탕으로 심층적인 논의를 거쳐왔으며 활동 재개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하여 금일 공지 이후 팀 활동 합류 및 활동 재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긴 시간을 함께 기다리며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무리 없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활동을 재개하기로 한 문수아도 팬 소통 플랫폼인 위버스에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빌리브(팬덤) 곁에 빌리의 문수아로서 있는 게 가장 저다운 것 같다. 다시 시작이니까 우리 같이 또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 천천히 쌓아가며 행복한 하루 만들어 가자”고 소감을 전했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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