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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아이 직접 안 키웠단 악플… 폐부 찌르는 고통"

2023.10.10 오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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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아이 직접 안 키웠단 악플… 폐부 찌르는 고통"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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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을 언급했다.


오늘(10일) 오후 8시10분 방송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사남매를 둔 트로트 가수 김혜연 씨가 출연해 고민을 토로한다.


김혜연 씨는 '워킹맘'으로서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주변에서 '낳기만 했지, 시어머니가 다 키워준 거 아니냐'는 말까지 들었다"며 속상함을 내비친다. 이를 들은 오 박사는 자신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며, 한 사람을 통해 지속적으로 '오은영 박사는 본인이 아이를 직접 안 키웠다더라. 오은영 박사 강연에서 들었다'는 내용의 악플을 받고 있음을 고백한다.

오 박사는 "부모님 도움을 받았지만, 퇴근 후엔 육아에 전념하고 쉬는 날엔 온종일 아이에게 시간을 쏟는 등 최선을 다했다"며 과거를 회상한다. 그리고 "그 어떤 악플보다 애써 살아온 '엄마' 오은영을 향한 악플을 쓴 사람 만은 찾아가 '아니거든요'를 외치고 싶었을 정도"라며 "폐부를 찌르는 고통처럼 마음이 아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방송인 정형돈 씨는 자신 역시 쌍둥이 아빠가 되고 엄청난 책임감을 느꼈었다며, 육아비를 벌고자 많은 일을 했었음을 밝힌다. 그는 "브라질 촬영 탓에 10일 만에 집에 돌아왔을 때, 두 돌 된 아이들이 자신을 낯선 사람으로 인식해 뒷걸음질 쳤다. 그 모습에 충격 받았지만 그 와중에도 다시 일하러 갈 수 밖에 없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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