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승리 씨는 9월 1일 지인들에게 A씨와 연인관계임을 선언하고 그와 함께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발리 여행을 갔다. 25일 A씨를 한국으로 보낸 승리 씨는 곧장 B씨를 만나 9월 28일까지 같은 동선으로 발리 여행을 이어갔다.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한 승리 씨는 2019년 마약·폭행·성범죄·탈세·검경유착 등 범죄의 온상으로 알려진 강남 클럽 버닝썬의 실질적인 소유주로 밝혀져 팀에서 탈퇴했다. 그는 성매매·성매매 알선·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정경제범죄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업무상 횡령·식품위생법 위반·상습도박·외국환 거래법 위반 등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해 지난 2월 9일 출소했다.
하지만 출소 이후에도 클럽과 해외에서 파티를 즐기고 있다는 목격담이 이어지며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이처럼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이후에도 승리 씨가 끊임없는 논란을 일으키며 대중의 따가운 시선은 계속되고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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