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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 전 남편 제롬, ‘돌싱글즈’4 출연..."전처 허락 받았다"

2023.07.24 오전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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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 전 남편 제롬, ‘돌싱글즈’4 출연..."전처 허락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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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안무가 배윤정 씨의 전 남편이자 댄스 그룹 엑스라지(X-LARGE) 출신 제롬 씨가 ‘돌싱글즈4’에 출연해 화제다.


23일 첫 방송한 MBN ‘돌싱글즈4’에서는 미국 출신 돌싱남녀 10명이 멕시코 칸쿤에 마련된 돌싱 하우스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여섯 번째 돌싱 남성이 소개되자 패널들은 “스타일이 남다르다”며 실루엣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돌싱남은 “미국에 어렸을 때 왔다. 한국에 왔다 갔다 하다가 대학교는 미국에서 다녔고 지금은 아예 살게 됐다”고 인터뷰를 했다.

이혼 6년차 돌싱남의 정체는 바로 과거 가수 이상민 씨가 제작한 그룹 엑스라지 출신 제롬 씨다. 그는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중반까지 연예계에서 일했다"고 밝혔다. VJ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는 그는 실제로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이에 패널 이혜영 씨는 “설마? 오 마이 갓!”이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이어 “제가 그때 제롬의 의상을 맡았었다. 너무 잘 안다”며 친분을 드러냈다.

특히 제롬 씨는 섭외가 아닌 본인이 직접 메일을 보내 지원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이혜영 씨는 “그래 외로웠겠지. 잘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제롬 씨는 “가족들이 다른 주에 거주 중이라 혼자 있다. 그때가 제일 힘들었다. 이혼하고 나서”라고 고백했다. 그는 “제가 아이를 너무 좋아한다. 일본 프로그램인데 꼬맹이들이 심부름 가는 프로그램이 있다. 가끔 그런 걸 볼 때 외로워서 눈물도 난다. 바보처럼”이라고 말했다.

이혼 6년차라고 밝힌 그는 “솔직히 고민을 많이 했지만, 진짜 짝을 찾고 싶어 나왔다. 늙어서 서로 성인 기저귀 갈아줄, 그런 사람을 찾고 있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날 여성 출연자인 지수, 희진 씨가 인터뷰에서 제롬 씨를 향해 호감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제롬 씨는 마트에 가는 차 안에서 희진 씨와 옆자리에 앉는 것은 물론 장보는 내내 함께 다니며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제롬 씨는 “나 이거(방송) 한다고 (전 아내)에게 미리 허락 받아야 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재롬 씨는 이혼사유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제롬 씨는 배윤정 씨와 2014년 결혼했으나 2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배윤정 씨는 2019년 11살 연하의 축구 코치와 재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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