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측이 출연자가 연인이 있는 상태에서 방송에 출연했다는 의혹을 일축했다.
9일 채널A '하트시그널4' 관계자는 YTN star에 "출연자라고는 하나 일반인이라 사생활에 관해 언급하는 것 자체가 조심스럽다. 그러나 사실이 아닌 내용이 확산되고 있어 밝혀드린다"라며 논란에 입을 열었다.
이어 "출연자들은 모두 열애 상대가 없는 상황에서 출연했다. 현재 퍼지고 있는 여성 출연자에 대한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하트시그널4' 측은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한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티저에 등장한 한 여성 출연자를 두고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프로그램 출연한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출연자의 SNS 게시물 등을 근거로, 최근까지도 오래 된 의사 남자친구와 교제 중이었다는 주장이다.
한편 '하트시그널4'는 청춘 남녀들의 연애를 관찰하고 분석해 최종 커플이 누가 될지 추리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17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한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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