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4', 개봉 11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시리즈 최고 성적

키아누 리브스 주연 영화 ‘존 윅 4’가 개봉 11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오전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존 윅 4'는 개봉 11일 만에 102만 6031명을 동원, 시리즈 최고 성적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전작 '존 윅 3: 파라벨룸'(2019)이 세운 100만 돌파 기록을 무려 44일이나 앞서 달성한 기록이다. 애니메이션을 제외하면 '교섭'(감독 임순례),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감독 페이턴 리드)에 이어 2023년 개봉작 중 3번째로 100만 관객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에 제작사 측은 극중 관객들을 사로잡은 파리 개선문 액션 질주 장면이 담긴 100만 돌파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하며 자축했다.

한편, ‘존 윅 4’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이 최고 회의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YTN 이유나 (ly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