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경쟁 부문에 초청된 티빙 오리지널 '몸값'의 배우와 감독이 현지 공식 일정에 본격 돌입했다.
'몸값'(극본·연출 전우성, 원작 이충현 단편영화 '몸값')은 15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20여 매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의 공식 포토콜을 진행했다.
이미지 확대 보기
이미지 확대 보기
해변가에 마련된 포토콜 행사장에 선 배우 진선규 씨, 전종서 씨, 장률 씨와 전우성 감독은 현지의 뜨거운 관심에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몸값'은 올해 칸 시리즈 장편과 단편, 다큐멘터리 경쟁 부문 진출작 중 유일한 한국 콘텐츠다.
이미지 확대 보기
이미지 확대 보기
이미지 확대 보기
'몸값'의 세 배우와 전우성 감독은 16일에도 공식 일정을 이어간다. 외신 인터뷰를 시작으로 뤼미에르 대극장에서의 공식 스크리닝, 핑크 카펫이 예정됐다. 오는 19일 열리는 폐막식에서는 베스트 시리즈, 음악상, 각본상, 배우상(베스트·스페셜) 등 5개 부문을 두고 장편 경쟁부문 후보작 10편이 경합을 벌인다.
이미지 확대 보기
'몸값'은 각자의 이유로 몸값 흥정이 벌어지던 건물에 대지진이 덮치면서 펼쳐지는 스릴러 작품으로, 지난해 10월 첫 공개됐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