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 유럽 투어, 런던 공연으로 첫 포문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첫 유럽 투어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THE DREAM SHOW2 : In A DREAM’(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 런던 공연은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OVO 아레나 웸블리(OVO Arena Wembly)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연에서 NCT DREAM은 ‘버퍼링’, ‘맛’, ‘Hello Future’(헬로 퓨처), ‘We Go Up’(위 고 업), ‘BOOM’(붐) 등 히트곡들을 비롯해 약 3시간 동안 총 29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NCT DREAM은 지난 21일 발표한 ‘Beatbox’(비트박스) 영어 버전 무대를 첫 공개했으며, 마지막 앙코르 곡으로 ‘Candy(캔디)’까지 선보였다.

멤버들은 “런던에서의 첫 공연이었는데 팬분들과 합이 너무 좋아서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즐거웠다. 런던 시즈니(팬덤 별칭)들의 뜨거운 열정이 오랫동안 생각나고 그리울 것 같다. 금방 다시 올 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소감을 전했다.

NCT DREAM은 3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제니스 파리 라빌레트(ZENITH PARIS–LA VILLETTE)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사진=SM 엔터테인먼트]

YTN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