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 빌런은 누구? '오피스 빌런', 3월 공개...신동엽 MC 확정

사진제공=오피스 빌런, SM C&C

'오피스 빌런'이 직장인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오는 3월 첫 방송하는 채널S,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오피스 빌런'은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이 ‘직장 상사 또는 동료와의 갈등’이라는 점에 주목한다. 다양한 ‘빌런’의 사연을 함께 씹고 뜯고 맛본 뒤, 그 대처법을 제안해 슬기로운 직장생활의 팁이 되어줄 프로그램이다.

'국민 MC' 신동엽 씨가 메인 진행을 맡았으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빌런들의 등장은 물론, 상상도 못할 최악의 빌런까지 예고했다.

또 ‘오피스 빌런’의 행동 분석과 빌런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될 전문적인 상담까지 예고 돼, 직장 내 갈등으로 지친 직장인들에게 대리만족을 안길 전망이다. 특히 ‘오피스 빌런’ 사연을 함께 지켜볼 MC 군단은 신동엽 씨 뿐 아니라 하나 같이 공감력을 갖춘 이들로 엄선됐다.

제작진은 "‘오피스 빌런’은 현재 다양한 사연을 모집 중이다. 사무실 뿐 아니라 아르바이트까지, 대한민국의 다양한 직장에 있는 ‘오피스 빌런’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면 어느 누구나 고민상담을 의뢰할 수 있다"라며 "특히 그가 빌런인지, 아니면 내가 이상한 것인지 고민이 되는 직장인들도 ‘오피스 빌런’에 빌런 감별을 의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