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 출신 배우 김소원 씨가 앳스타일 1월 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소원 씨는 포근하고 청순한 무드부터 따뜻하고 러블리한 콘셉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지난해 배우로 전향한 김소원 씨는 최근 위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지난 8월 시네라마 ‘오싹한 동거’의 주연으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배우 데뷔에 대해 김소원 씨는 “신인으로 돌아간 느낌이다. 갈 길이 멀다. 연기 경력이 없기 때문에 완전히 신인의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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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씨는 그의 연기 활동에 아낌없는 응원을 전해주는 여자친구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멤버들은 제 모든 걸 응원해 준다. ‘칭찬봇’이다. 무조건 응원해 주는 멤버들이 있어서 참 든든하다”고 밝혔다.
배우로서의 롤모델을 묻자 김소원 씨는 배우 서현진, 이보영 씨를 꼽았다. 그는 “선배님들의 연기를 보는 내내 감탄이 막 터져 나오더라. 제 목표는 ‘연기 진짜 소름 돋게 잘하는 배우’가 되는 거다. 열심히 노력해서 진짜 잘 해내고 싶다”며 의지를 다졌다.
[사진=앳스타일]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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