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우진 씨가 영화 ‘하얼빈’으로 돌아온다.
YTN star 취재 결과, 조우진 씨는 영화 ‘하얼빈’의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하얼빈'은 1900년대 초 하얼빈을 배경으로, 조국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첩보 액션 영화. '내부자들'·'마약왕'·'남산의 부장들'을 통해 격동의 대한민국 현대사를 스크린에 성공적으로 담아냈던 우민호 감독의 차기작으로 제작 단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현빈·박정민·전여빈 씨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출연이 확정된 바, 조우진 씨가 합류하며 ‘황금 라인업’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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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조우진·박정민·전여빈 ⓒOSEN
조우진 씨는 그간 영화 ‘내부자들’·’남한산성’·’1987’·’국가부도의 날’·’돈’·’봉오동 전투’·’발신제한’ 등을 비롯해 드라마 ‘도깨비’·’미스터 션샤인’·’해피니스’ 등으로 장르의 구분 없이 끊임없는 변신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에서 변기태 역할을 맡아 뜨거운 호평을 끌어내며 다시 한번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증명했다. 조우진 씨가 ‘하얼빈’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도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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