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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출신 루한, '7세 연하' 中 국민 여동생과 결혼설

2022.11.07 오전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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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출신 루한, '7세 연하' 中 국민 여동생과 결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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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출신 가수 루한이 연인 관효동(관샤오통)과 결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6일 다수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루한과 관효동은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두 사람이 코로나19 여파로 내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중국의 대명절인 춘절 전후로 결혼을 발표할 거라고 덧붙였다.

현재 루한과 관효동 측은 결혼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루한은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했으나 건강 악화, 불공정한 대우 등을 이유로 2014년 소속사에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팀을 이탈, 중국을 무대로 활동 중이다.

관효동은 중국의 신예 배우로 루한보다 7살 어린 1997년생이다. 루한과는 지난 2017년 드라마 '첨밀폭격'의 주인공으로 만났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9년에도 결혼설이 제기됐으나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사진=관효동 SNS]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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