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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헌수 "박수홍, 父 무서워 신변 보호 원했는데 무시당해" 분노 (전문)

2022.10.04 오후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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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헌수 "박수홍, 父 무서워 신변 보호 원했는데 무시당해" 분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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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손헌수 씨가 박수홍 씨가 부친으로부터 폭행 당했다는 소식에 분노했다.


4일 오후 손헌수 씨는 자신의 SNS 계정에 "검사가 6번이나 바뀌고 바뀔때마다 다시 똑같은 질문 반복하고 또 바뀐 검사는 취조하듯이 물어본다. 억울하면 증거나 자료는 직접 구해오라 한다. 증거는 차고 넘치는데 갑자기 대질 조사해야겠다 하고, 가해자가 억울하면 안된다면서"라며 박수홍 씨를 향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박수홍 씨가) 아버지는 분명히 폭행을 할테니 무섭다고 신변 보호를 원했는데 무시당했다"라며 "여러 피해자들이 왜 조사받다가 생을 마감하는지 알겠다. 우리나라는 피해자가 되면 안되는 건가"라며 의문을 드러냈다.

이날 오전 한 매체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박수홍 씨는 오늘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횡령 혐의로 구속된 친 형 박 씨와의 대질 심문을 위해 출석하는 과정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참석한 부친으로부터 여러 차례 폭행을 당했다.

이날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부친 박 씨는 박수홍 씨를 여러 차례 폭행하고 협박까지 서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박수홍 씨는 출동한 119 구급차를 타고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한편, 박수홍 씨의 친 형인 박 씨는 현재 21억원 상당의 금액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 씨의 아내이자 박수홍 씨의 형수인 이 모 씨 역시 공범으로 가담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하 손헌수 씨 SNS 전문

ㅠㅠ검사가 6번이나 바뀌고 바뀔때마다
다시 똑같은 질문 반복하고..
또 바뀐 검사는 취조하듯이 물어보고..억울하면 증거나 자료는
직접 구해오라하고..

증거는 차고 넘치는데 갑자기 대질 조사해야겠다 하고..
가해자가 억울하면 안된다면서..ㅡㅡ
아버지는 분명히 폭행을 할테니
무섭다고 신변 보호를 원했는데
무시당하고..
여러 피해자들이 왜 조사받다가 생을 마감하는지 알겠네..ㅠ
우리나라는 피해자가 되면 안되는건가?..

[사진=오센]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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