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채연, 수술 후 퇴원…아직 재활치료 중

그룹 다이아 출신 배우 정채연 씨가 수술 후 퇴원했다.

오늘(19일) YTN star 취재에 따르면 정채연 씨는 현재 재활 치료에 힘쓰고 있다.

퇴원은 했지만 아직 추가 치료가 필요한 상황으로, 오는 23일로 예정된 ‘금수저’ 제작발표회에는 참석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채연 씨는 지난 10일 주연을 맡은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 촬영 중 계단에서 넘어져 서울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CT와 엑스레이 촬영을 한 결과, 쇄골 골절 진단과 뇌진탕 증세를 보여 응급 치료를 받았다.

이로인해 ‘금수저’ 촬영은 물론 다이아의 마지막 음악방송 출연도 취소됐다. 다이아는 7년 활동을 마무리하고 해체했다.

이후 16일 정채연 씨는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 새로운 행보를 예고했다.

한편 ‘금수저‘는 23일부터 매주 금‧토요일마다 방송한다.

[사진=MBC]

YTN 공영주 (gj9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