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을 통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배우 임성재 씨가 범죄 액션 드라마 ‘최악의 악’에 합류한다.
14일 YTN star 취재 결과, 임성재 씨는 새 드라마 ‘최악의 악’ 합류가 결정됐다.
OTT 플랫폼으로 편성 예정인 '최악의 악'은 한중일 마약 거래 트라이앵글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서 시작된 수사를 다룬 범죄 액션 드라마다.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한동욱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의 바람픽쳐스와 사나이픽처스가 공동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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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위하준·지창욱·임세미·임성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눈컴퍼니·샘컴퍼니
임성재 씨는 스마트하면서도 예리한 통찰력을 지닌 이성적인 스타일의 전략가형 간부 역할로 극의 주요 역할을 책임지는 캐릭터를 맡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6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귀여운 털보사장 김민식 역을 맡아 극에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던 그는 최근 개봉한 ‘공조2’에서는 북한의 범죄조직원으로 분해 다시 한번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 ‘비상선언’과 ‘헌트’를 통해서도 씬스틸러로 활약했던 그가 ‘최악의 악’을 통해 보여줄 강렬한 모습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최악의 악’은 현재 위하준 씨를 비롯해 지창욱 씨, 임세미 씨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촬영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작품 공개 시기는 미정이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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