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 코로나19 확진...모든 스케줄 중단 (공식)

소녀시대 써니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를 통해 "써니가 오늘(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써니 씨는 어제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실시한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결과가 나와 오늘 오전에 곧바로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써니 씨는 모든 스케줄을 즉시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치료 중이다. 이에 따라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와 두산베어스 홈경기 시타는 불참한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5일 5년 만에 정규 7집 ‘FOREVER 1’으로 컴백했다.

이하 S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써니가 오늘(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작일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실시한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결과가 나와 금일 오전에 곧바로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써니는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치료 중이며, 이로 인해 금일 예정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와 두산베어스 홈경기 시타에는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오센]

YTN 이유나 (ly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