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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이 달라 선택 안하려"...'돌싱글즈3' 유현철X변혜진, 첫 갈등 발발

2022.08.12 오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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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이 달라 선택 안하려"...'돌싱글즈3' 유현철X변혜진, 첫 갈등 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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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xENA ‘돌싱글즈3’의 유현철X변혜진 씨가 신혼여행 첫날 밤, 예상치 못한 갈등을 일으켜 4MC의 진땀을 뺀다.


오는 14일 밤 10시 8회를 방송하는 ‘돌싱글즈3’에서는 ‘돌싱 빌리지’에서의 마지막 1:1 데이트에서 관계가 급진전되며, 극적인 매칭 끝에 최종 커플로 등극한 유현철-변혜진 씨의 신혼여행 현장이 중계된다.

이와 관련 유현철-변혜진 씨는 달콤함으로 가득해야 할 신혼 첫날 밤, 뜻밖의 갈등을 점화해, 4MC를 긴장케 한다. 이들은 신혼여행을 시작한 직후부터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여 “둘 사이에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것 같다”는 4MC의 우려를 산다. 결국 대화 도중 변혜진 씨는 “나와는 결이 다른 부분이 있어서 최종 선택을 하지 않으려고 했다”고 솔직하게 밝히고, 유현철 씨 또한 “(고백하기 위한) 케이블카를 안 타려고 했었다”고 응수해 분위기가 순식간에 얼어붙는다.


MC들 역시, “이런 이야기를 하네”, “서로 서운한 부분이 있는데, 어떡하지”라며 눈치를 보는 가운데 밤이 깊어지자 두 사람은 더욱 진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이때 유현철 씨는 앞으로 이어질 동거생활을 언급하며, “만약 아이를 하루 정도 데려온다면 어떨 것 같냐”고 조심스럽게 묻는다. 과연 싱글대디 유현철 씨의 질문에 변혜진 씨는 어떠한 답변을 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제작진은 “5박 6일의 합숙을 거쳐 서로를 선택한 유현철X변혜진과 한정민X조예영 커플이 매칭 후 바로 떠난 신혼여행에서 극과 극의 분위기를 드러내며, 그야말로 ‘단짠’이 오가는 허니문을 선보인다”며, “달콤한 로망과 다가올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들의 ‘19금’ 신혼여행과 동거 생활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5.3%(닐슨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한 MBNxENA ‘돌싱글즈3’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제공하는 8월 1주 차 비드라마 화제성 TOP5에 랭크된 것은 물론, TV 검색반응 2위, 출연자 이슈 검색 키워드 1-3위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화제성을 드러내고 있다.

이와 함께 ‘돌싱글즈3’이 방영되는 ENA 채널번호는 17일부터 변경된다. 자세한 내용은 EN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돌싱들의 마라맛 러브 버라이어티 ‘돌싱글즈3’ 8회는 14일 밤 10시 방송한다.

[사진 제공=MBN, ENA]

YTN 지승훈 (gs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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