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소리 씨가 이연희, 홍종현 씨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레이스’에 출연한다.
23일 YTN star 취재 결과 문소리 씨는 이연희, 홍종현 씨가 출연할 것으로 알려진 드라마 ‘레이스’에 구이정 역할을 제안 받았다.
드라마 ‘레이스’는 학벌 집안 내세울 것 없지만 일에 진심인 마케터 박윤조와 똑똑하고 정의롭지만 회사에 거는 기대가 없는 대기업 홍보실 류재민의 오피스 멜로물이다. 현재까지 정확한 채널 편성 계획은 잡히지 않았다.
이 작품에서 문소리 씨가 맡은 구이정 캐릭터는 한국과 미국에서 커리어로는 PR전문가로 정점을 찍은 유력 언론사 기자 출신의 PR스페셜리스트로 기업의 경영전략 전반에 컨설팅을 제공하는 커뮤니케이션과 경영전략 전문가다. 모든 사물이나 현상을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여겨 냉철하지만, 사람을 단순 스펙이나 경력으로 평가하지 않는 합리적인 인물로 그려질 예정이다.
이에 대해 문소리 씨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YTN star에 “해당 역할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문소리 씨는 지난 해 8월 종영한 MBC ‘미치지 않고서야’에서 당자영 역할을 맡아 활약한 바 있다.
[사진제공=OSEN]
YTN 곽현수 (abroa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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