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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강수지 부친상 당해…1일 새벽 지병 악화로 별세

2022.05.04 오후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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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수지 부친상 당해…1일 새벽 지병 악화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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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수지 씨가 부친상을 당했다.


4일 YTN star 취재 결과 강수지 씨의 부친은 지난 1일 새벽 오랫동안 앓고 있던 지병이 악화돼 별세했다. 향년 84세.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강수지 씨를 제외한 다른 유족들은 외국에 체류 중인 만큼 비보를 듣고 귀국 중인 상황이다. 이에 따라 빈소는 조금 늦게 마련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문은 5일부터 시작되며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 장례식장에 마련된 예정이다. 발인은 7일에 엄수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강수지 씨의 부친은 생전 딸의 유튜브에도 종종 모습을 보여주며 다정한 부녀 사이를 보여주곤 했다. 유족들도 비통한 심정을 금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수지 씨는 1990년 1집 ‘보라빛 향기’로 데뷔해 청순한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8년에는 개그맨 김국진 씨와 가정을 꾸렸다.

[사진제공=OSEN]

YTN 곽현수 (abroa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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