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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TE FOR KOREA’ 위하준 “해외 인기 신기...절 왜 좋아해주시나 의문”

2022.02.05 오전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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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TE FOR KOREA’ 위하준 “해외 인기 신기...절 왜 좋아해주시나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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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을 통해 미국 배우조합상(SAG)의 대상 격인 앙상블상 후보에 오른 배우 위하준이 소감을 전했다.


위하준은 최근 YTN스타가 주최한 ‘VOTE FOR KOREA : 잘 찍고 잘 뽑자’ 캠페인에 참여했다.

‘VOTE FOR KOREA : 잘 찍고 잘 뽑자’는 2017년 5월 대통령선거 ‘0509 장미 프로젝트’, 2018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613 투표하고 웃자’, 2020년 4월 국회의원선거 ‘잘 뽑고 잘 찍자’에 이어 진행되는 네 번째 시리즈다. 국민의 권리인 투표권을 꼭 행사하자는 취지 아래 세대를 아우르는 스타들이 투표 참여의 순수한 뜻을 담아 전원 노개런티로 재능 기부한 뜻깊은 프로젝트다.

이날 위하준은 본격적인 캠페인 참여에 앞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이 미국 배우 조합상(SAG) TV 드라마 시리즈 앙상블 최고 연기상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해 벅찬 소감을 전했다. 앙상블 최고 연기상은 한해 최고의 연기력을 보여준 드라마 출연 배우 전체에게 주는 상이다.

위하준은 “너무 벅차고,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평생 언제 한번 이런 일이 있을까 싶다”라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오징어 게임’ 사랑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위하준은 “지금 스케줄을 계속 보고 있긴 하다. 마음은 정말 굴뚝 같다”며 SAG 참석 의사를 내보였다.

또한 '오징어 게임'에 대해서는 “큰 행복을 안겨주고, 배우로서도 한층 더 책임감을 갖게 해준 작품”이라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오징어 게임'을 통해 남미, 동남아 등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그는 글로벌 팬들이 많아진 소감에 대해서는 “너무 감사하고 신기하다”면서도 “저를 왜 좋아해주실까 의문도 든다”며 의아해했다.

이어 “코로나만 아니면 기회가 된다면 각국을 돌며 팬분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 굴뚝 같다. 해외 팬분들도 선물을 보내주시는데 인증으로 그치는 게 아쉽더라"라며 "빨리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서 안전하게 해외 팬분들과 만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가장 인상적이었던 해외 팬의 선물로 “제가 주변에서 조카 바보로 유명하다. 조카만을 위해서 장난감, 옷 등의 선물을 보내주신 적이 몇 번 있다. 너무 감사했고 특별해서 기억에 남는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VOTE FOR KOREA : 잘 찍고 잘 뽑자’는 YTN스타가 제작했다. 스타별 영상은 31일부터 매일 1편씩 YTN 뉴스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YTN스타 유튜브 ‘와플뉴스’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VOTE FOR KOREA : 잘 찍고 잘 뽑자’]

YTN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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