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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수미·이효춘 출연료 미지급 논란…연매협, 제작사 퇴출 경고

2026.04.27 오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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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수미·이효춘 출연료 미지급 논란…연매협, 제작사 퇴출 경고
뮤지컬 ‘친정엄마’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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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이하 상벌위)가 뮤지컬 ‘친정엄마’ 제작사의 출연료 미지급 사태와 관련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연매협 상벌위는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이하 한연노)과 함께 지난 13일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사안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즉각적인 해결을 촉구한 데 이어, 2차 입장을 내고 재차 시정을 요구했다.

상벌위에 따르면 뮤지컬 ‘친정엄마’ 제작사는 고(故) 김수미의 출연료 약 1억6,000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상태다. 또한 같은 작품에 출연한 배우 이효춘 역시 출연료를 전액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효춘은 출연료 미지급 상황에서도 제작사를 믿고 공연에 참여했으나, 끝내 단 한 푼도 지급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벌위는 “고인과 원로 배우에 대한 장기간 출연료 미지급은 명예와 존엄성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2년간 아무런 소통이나 해결 없이 방임으로 일관한 것은 고의적 횡포이자 위법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배우뿐 아니라 무대·음향·조명·소품 등 스태프 임금 역시 지급되지 않았다는 주장도 제기되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상벌위는 이를 “업계 전반의 신뢰를 훼손하는 전형적인 갑질 행위”로 규정했다.

이에 상벌위와 한연노는 해당 제작사에 대해 고 김수미의 미지급 출연료 1억6,000만원과 이효춘의 출연료 전액을 즉시 지급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요구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해당 제작사를 ‘불량 제작사’로 지정하고, 관련 단체에 이를 공유하는 한편 업계 캐스팅 협조 중단 등 사실상 영구 퇴출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상벌위는 “이번 사안을 출연료 미지급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중대한 기준점으로 삼겠다”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유사 사례에도 동일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출연료 미지급 사태가 지속될 경우 K컬처의 신뢰와 자부심이 훼손될 수 있다”며 “사태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가능한 모든 대응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 = 티오엘스토리 제공]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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