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가짜 뉴스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14일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SAA)는 "현재 소속 아티스트 비(정지훈)와 관련한 허위 사실을 바탕으로 제작된 동영상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선언했다.
소속사는 "조회수를 위해 가짜 뉴스를 제작하는 유튜버와 이를 가공하여 재유포하는 자 등 아티스트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는 위 모든 행위들에 당사는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소속사는 "민형사상을 포함한 모든 법적 조치에 따른 결과에 협의와 선처는 절대 없을 것을 알려드린다"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13일 한 유튜버는 '비, 800억 벌었는데도 짠돌이..왜?'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비가 짠돌이라는 평판이 있던 것은 사실"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사진제공 =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YTN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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