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역 배우의 어머니가 배우 전소민에게 고마움을 표시해 눈길을 끈다.
27일 아역 배우 김윤슬의 어머니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희수’를 통해 만난 전소민과의 일화와 사진 등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사고 장면을 찍기 위해 아스팔트에 누운 아역 배우를 직접 자신의 무릎에 앉히는가 하면 끊임없이 아역 배우를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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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아역 배우의 어머니는 “첫번째 사진은 사고씬. 8월 한창 더운날, 바닥에 그냥 앉기도 뜨겁고 삐쭉삐죽 아픈 아스팔트 위. 근데 윤슬이를 무릎위에 앉혀주시고 더 힘들게 기다리시는 전소민 배우님. 안그러셔도 된다 이야기 드려도 괜찮으시다며”라는 글을 올려 전소민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한, “촬영 시작 전 이거나 카메라 세팅 하는 동안 옆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 나눠주시고 윤슬이 많이 챙겨 주셨던 다정하고 따뜻하신 전소민 배우님. 너무나도 영광이었고 가슴속깊이 오래오래 기억 될 것 같다”고 말해 전소민이 그동안 보여준 행실들에 대한 솔직한 감상을 밝혔다.
[사진제공=김윤슬 인스타그램]
YTN 곽현수 (abroa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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