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부 할아버지' 오영수가 이정재, 박해수 등 '오징어 게임' 배우들에 이어 SNS를 개설했다.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배우 오영수가 SNS 계정을 개설한지 1주 만에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계정은 '오징어 게임'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정재가 사진을 게시하며 오영수의 아이디를 태그해 알려지게 됐고, 이에 네티즌들도 주목하게 된 것.
해당 계정에는 오영수의 독사진은 물론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과의 투샷,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모습이 게시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해당 계정의 존재 사실이 알려지자마자 팔로워 증가 속도가 급증하고 있으며, 현재 팔로워 수는 5만 9000명을 돌파했다.
앞서 정호연, 위하준, 김주령, 허성태, 이유미, 아누팜 트리파티 등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배우들은 드라마의 인기에 힘 입어 SNS 팔로워 수가 수십배 이상 급증한 바 있다. 이에 SNS 계정이 없었던 이정재, 박해수까지 잇달아 SNS 계정을 개설하여 각각 330만 명, 200만 명의 팔로워를 끌어모았다.
이 가운데 '오징어 게임'을 통해 재조명된 배우 오영수까지 SNS를 개설하면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사진=오영수 SNS]
YTN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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