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흥국이 중년 남성들을 향한 이색 광고 모델로 나섰다.
근래 자신의 애칭을 딴 건강식품기업 ‘호랑나비 생활건강’의 전속 모델이 된 김흥국이 왕관을 쓴 왕자 이미지를 연출했다.
김흥국은 특히 또래의 중년 남성팬들에게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와 경제 불황으로 힘들고 위축된 가장들을 격려하고 싶은 마음이다. 건강이 최고다. 그래서 신상품명도 모두 왕자 되시라고 ‘자왕’으로 브랜딩했다. ”고 전했다.
김흥국은 “그동안 어려운 시기를 거치며, 많이 배웠다. 이젠 정말 열심히 잘 살아보겠다”고 밝혔다.
김흥국은 최근 속깊은 인생 신곡 ‘살아봅시다’발표와 BBS FM ‘백팔가요’DJ 등 방송활동에 이어 광고모델까지 의욕적인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사진제공 = 김흥국 측]
YTN 지승훈 (gsh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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