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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김호창, 뮤지컬 '인서트 코인' 하차→제작사와 갈등 공개 (종합)

2021.08.18 오전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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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김호창, 뮤지컬 '인서트 코인' 하차→제작사와 갈등 공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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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호창이 갑작스럽게 뮤지컬 '인서트 코인'에서 하차했다.


지난 6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SNS에 "내용도 별로고, 재미도 없고, 캐릭터들도 별로고. 호창 배우님은 노래도 안 돼서 듣기도 힘들고"라는 내용의 '인서트 코인' 관람 후기를 게재했다. 다른 배우 연기와 가창력, 무대 연출 등도 지적하며 "시간 아깝고"라고 혹평했다.

이에 김호창이 직접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김호창은 "첫공이었습니다. 첫 공연 날 리허설도 못하고 음향 체크도 못 하고 부랴부랴 공연을 했습니다. 미흡한 거 맞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기 이 글로 결국 하차하기로 했습니다. 부족해서 죄송합니다"라며 '인서트 코인' 하차 소식을 직접 전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김호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인서트 코인' 하차와 관련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제작사에서 첫 공연 때 각종 비평을 올린 글 때문에 저에게 부족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 가수 아닙니다. 전문 뮤지컬 배우도 아닙니다. 연극, 연기 전공입니다"라며 "저는 제작사 측에서 네 번째 공연 끝에 제시한 제의를 못 따를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일부 누리꾼들의 혹평으로 인해 제작사와 갈등을 빚었고, 협의에 이르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김호창은 "어차피 저 계약도 안 하고 여태 공연 했습니다. 부족한 거 압니다"라면서도 "당신들이 얼마나 잘났기에 내가 별로라고 합니까?"라고 뮤지컬 관계자들을 향한 분노를 드러냈다.

이후 김호창은 해당 글을 삭제했다. 다만 그는 "내가 무슨 사과를 하냐. 당신들이 중요한 게 아니라 뮤지컬 팀을 위해 내린 것이니 갑질하지 마시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관객의 입장에서 뮤지컬 후기를 솔직하게 쓸 수도 있는 게 아니냐며 혹평을 받아들이지 못한 김호창의 태도를 지적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프리뷰 공연에서 준비가 미흡한 부분은 관대하게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인데 급작스럽게 하차까지 이어진 것이 아쉽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사진출처 = 김호창 인스타그램]

YTN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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