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공개' 돈스파이크 측 "비연예인 여성과 좋은 만남 중"(공식입장)

가수 겸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소속사 측도 "비연예인과 좋은 만남 중"이라고 공식 인정했다.

19일 돈스파이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0일 기념일. 18살이 된 기분이다. 매 순간 천국에서 선물을 받는 것 같다. 그녀를 만나게 된 것을 신께 감사드린다”라며 열애 사실을 밝혔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YTN star에 "돈스파이크가 밝힌 대로 현재 좋은 만남 중"이라면서도 "상대가 비연예인이라 자세한 것은 밝히기 어렵다. 조심스럽지만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일각에서 여자친구의 나이가 20대로 알려진 데 대해, 그는 댓글로 “제 여자친구는 20대가 아니다”라며 일부 잘못 전해진 정보를 바로잡기도 했다. 열애 사실을 공개한 돈스파이크를 향해 팬들은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지난해 30kg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에도 요요 없이 여전히 날렵한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돈스파이크는 더불어 식당을 운영하면서 방송 활동을 이어가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