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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초점] '김재중 닮은꼴' 장세혁 누구?…'너에게 다이브' 속 만개한 연기력

2026.09.28 오전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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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초점] '김재중 닮은꼴' 장세혁 누구?…'너에게 다이브' 속 만개한 연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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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배우 장세혁이 온라인상에서 '김재중 닮은꼴'이란 반응을 불러일으킨 수려한 비주얼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장세혁은 지난 26일 채널A와 디즈니+에서 첫 공개된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로 안방에 복귀했다. '너에게 다이브'는 오래된 캠코더를 통해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쌍둥이 남매 윤하나와 윤하루가 정우재를 되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뛰어드는 첫사랑 구출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

장세혁은 극 중 윤하나(김지연 분)의 쌍둥이 오빠이자 세계 랭킹 1위 유도 금메달리스트 윤하루 역을 맡았다.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소재현 감독은 장세혁이 "1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마지막에 합류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는데, 첫 주 방송에서부터 그 이유를 납득시키는 활약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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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초점]

'너에게 다이브' 첫 주 방송에서는 윤하나의 경호원 생활을 하던 친구 정우재(박서함 분)이 괴한의 습격에 사망하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이어 교통사고로 물에 빠진 윤하나와 윤하루는 오래된 캠코더와 함께라면, 과거 시점으로 돌아간다는 놀라운 사실까지 알게 된 상황.

빠르게 이어지는 전개 속에서 장세혁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성향과 감정 표현을 섬세하게 펼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1회 엔딩이 압권이었다. 학창시절로 돌아가 윤하나와 영혼체인지가 된 상황에서, 여성스럽게 정우재를 감싸안고 눈물을 쏟아내는 장면으로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앞서 장세혁은 제작발표회에서 "김지연 배우의 작품을 많이 찾아보기도 했지만, 촬영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하루가 하나의 연기를 할 수 있을지 물어보기도 했다"고 밝혔는데, 처음 두 남매의 영혼이 바뀐 장면에서부터 정반대 성향을 가진 동생의 말투와 손짓, 표정을 생생하게 표현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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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초점]

캐릭터의 개구쟁이 같은 매력도 천연덕스럽게 소화했다. 국제대회 결승전에서 기자와 인터뷰를 하던 중 팬들을 향해 아낌없는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다가도, 동생인 윤하나에게 메시지를 보내달라는 말에는 "할 말이 없다. 저에게 관심 없다"며 진저리를 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하는 수려한 비주얼도 이번 작품에서 더욱 빛났다. 윤하루는 '유도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인물. 장세혁은 실제 유도선수 출신답게 경기 장면도 능숙하게 소화하는 한편, 팬덤을 몰고 다닐 법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김재중 닮은꼴'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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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초점]

함께 주연으로 나선 김지연과 박서함에 비해 비교적 생소한 얼굴이지만, 장세혁은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신예다. 2023년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로 데뷔한 이후 여러 작품을 선보였고, 올 상반기 기존의 '장덕수'에서 '장세혁'으로 활동명을 바꾼 후 주연으로 선보이는 작품은 '너에게 다이브'가 처음이다.

그동안 장세혁은 '미지의 서울', '첫, 사랑을 위하여', '은밀한 감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서로 다른 결의 캐릭터를 연기하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예를 들어 '첫, 사랑을 위하여'에서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활약했다면, '은밀한 감사'에서는 안하무인 톱스타를 연기하며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쌓아올린 연기력이 '너에게 다이브'를 통해 만개할 것으로 보여 훈훈함을 더한다. 특히 이제 막 항해를 시작한 '너에게 다이브'에서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타입슬립과 영혼체인지가 계속될 예정으로, 영혼이 바뀐 캐릭터의 감정 표현을 어떻게 입체적으로 이어갈지 관심을 모은다.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는 매주 토, 일 디즈니+와 채널 A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출처 = 채널A, 디즈니+ '너에게 다이브']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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