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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터트리네"...조한선, 김구라도 감탄한 반전 허당미

2020.07.02 오후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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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터트리네"...조한선, 김구라도 감탄한 반전 허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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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한선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그동안의 배우 인생 스토리는 물론 줄넘기 개인기를 보여주다 뜻밖의 짠내 나는 '눕방'을 펼치는 등 반전 허당 매력을 선보였다.


드라마 '스토브리그'로 새 전성기를 맞은 조한선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은퇴를 고민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조한선은 "거절을 잘 못 해서 정식 배역이 아닌 특별출연이나 우정 출연을 많이 했다. 그런 상황이 겹치며 제대로 된 필모그래피가 쌓이지 않았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사람들에게 많이 잊히기도 하고 저에게 실망스럽기도 하고 그래서 은퇴를 고민했다"라고 밝혔다.

"그럼 뭐 할 생각이었냐"라는 MC의 질문에는 "바리스타"라고 대답했다.

조한선은 엉망진창(?) 개인기 퍼레이드로 웃음을 유발했다. 짧고 굵은 안성기, 마동석 성대모사는 물론 손가락 관절 개인기, 3단 줄넘기 개인기 등을 선보인 것.


특히 조한선은 줄넘기하다 바닥에 널브러지는 뜻밖의 '눕방'을 보여줘 반전의 허당미를 발산했다.

이 모습을 본 김구라는 "12년 만에 '라스' 나와서 대박 터트리네"라며 흡족해해 웃음을 안겼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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