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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 용품업체 공인비 19억 원 면제키로

2020.06.12 오후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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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 WT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용품업체들과 고통을 나누고 상생하고자 공인비 156만 달러, 약 19억 원을 면제하기로 '통 큰 결단'을 내렸습니다.


조정원 WT 총재는 오늘(12일) 9개 공인 용품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올해 공인비는 내년 말까지 유예하고 2021년 공인비는 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총재는 도쿄올림픽이 연기돼 연맹 역시 재정적으로 어렵지만, 오랜 기간 협력해온 공인업체들과 고통을 분담하겠다며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습니다.

WT가 승인하는 전 세계 태권도대회에는 도복과 각종 보호대, 전자호구, 매트 등 WT 공인 규격에 합격한 업체의 제품만 사용되며, 공인비는 업체당 수천만 원에서 최대 4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WT와 공인업체의 만남은 리우올림픽을 앞둔 지난 2016년 2월 이후 4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입니다.

조은지[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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