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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테니스연맹, 랭킹 500위 밖 선수에 지원금

2020.06.11 오전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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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테니스연맹, ITF가 단식 세계랭킹 500위 밖의 선수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AP통신은 ITF가 2백50만 달러, 우리 돈 약 30억 원의 기금을 마련해 코로나19로 상금 수입이 끊겨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선수들을 돕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남녀 프로테니스 투어 단식 랭킹 501위에서 700위 선수들에게는 천 달러, 백20만 원 정도를 주고, 복식은 세계 176위부터 300위 사이 선수들에게 750달러가 지원됩니다.

테니스 투어와 국제대회는 코로나 여파로 3월부터 중단됐으며, 일러야 7월 말에 재개될 예정입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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