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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김동완 "나의 길은 '소리'...장르 바꾸고 싶다 생각"

2020.06.03 오전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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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김동완 "나의 길은 '소리'...장르 바꾸고 싶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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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동완이 '소리'의 매력에 푹 빠졌다.


김동완은 3일 영화 '소리꾼'(감독 조정래, 제작 제이오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나의 길은 소리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문을 뗐다.

이어 "심각하게 노래 장르를 바꾸고 싶다고 생각했다. 진지했다"라면서 MC 박경림을 향해 "오늘 경림씨를 보니까 (목소리가)탐이 난다"라고 말했다.

박경림은 "많은 분이 득음한 게 아니냐"라는 말을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리는 "영화에서 소리는 거의 하지 않는다. 소리꾼의 아내라서 소리는 많이 하지 않지만, 소리를 정말 많이 들었다"라면서도 "제2의 직업을 찾은 것 같다"라고 소리의 매력에 빠졌음을 알렸다.

또한 "한복을 너무 좋아한다. 한복이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를 찍고 싶었다. 예쁜 한복은 아니었지만 편한 한복을 입고 촬영했다"라고 만족했다.

조정래 감독은 "대학교 때 영화를 전공했다. 1993년 개봉한 '서편제'가 제 인생을 바꿨다. 그 이후 영화도 하고 소리도 알게 됐다. 북을 치는 자원봉사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앞에서 공연도 했다. 그때 경험으로 '귀향'을 만들었고, 운명과도 같이 여기까지 왔다. 영화 인생의 시작이 '소리꾼'이 아닌가 싶다"라고 설명했다.


이유리는 "소리 영화는 처음이다. 부끄럽지만 잘 모르고 시작했다. (촬영하면서)우리 소리가 좋다고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소리꾼'은 소리꾼들의 희로애락을 조선팔도의 풍광명미와 아름다운 가락으로 빚어낸 한국적인 뮤지컬 영화. 이봉근 이유리 김하연 박철민 김동완 김민준 등이 출연한다. 오는 7월 1일 개봉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리틀빅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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