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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샬라메 주연 '레이니 데이 인 뉴욕', 6일째 박스오피스 정상

2020.05.12 오전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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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샬라메 주연 '레이니 데이 인 뉴욕', 6일째 박스오피스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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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이니 데이 인 뉴욕'(감독 우디 앨런)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은 411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5만 848명이다.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은 뉴욕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뉴요커 개츠비(티모시 샬라메), 영화에 푹 빠진 대학생 기자 애슐리(엘르 패닝), 봄비와 함께 찾아온 새로운 인연 챈(셀레나 고메즈)의 운명 같은 만남과 로맨틱한 해프닝을 담은 영화다.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은 2017년 촬영을 마쳤으나 우디 앨런 감독이 '양녀 성추행' 논란에 휩싸이며 미국을 비롯한 대부분 국가에서 개봉하지 못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촬영 후 3년여 만에 개봉하게 됐다.

무엇보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티모시 샬라메 주연으로 관객들의 선택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니엘 래드클리프 주연의 '프리즌 이스케이프'(감독 프란시스 아난)이 2589명을 모아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만 5586명이다.


'저 산 너머'(감독 최종태)가 2556명을 동원해 3위에 랭크됐다. 누적 관객 수는 7만 8691명이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 일일관객 수는 2만 4057명으로 집계됐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버킷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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