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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문체부 차관 "K리그 철저한 방역이 필수"

2020.05.08 오후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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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프로축구 K리그 개막전 현장을 찾아 철저한 방역 조치와 성공적인 리그 운영을 당부했습니다.


최 차관은 전북과 수원의 개막전이 열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권오갑 프로연맹 총재 등과 만나 아직 방역이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경기 수가 줄어 아쉽지만 훌륭한 경기 내용과 철저한 방역에 따른 성공적 리그 운영으로 코로나 일상에 지친 국민에게 위안이 되고 K리그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K리그는 코로나 여파로 예정보다 68일 늦게 무관중으로 '지각 개막'했습니다.

조은지[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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