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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경기장 반입 금지 물품에 '욱일기' 제외돼 논란 예상

2020.03.31 오후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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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정한 경기장 반입 금지 물품에서 욱일기가 빠져 논란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경기장 반입 금지 물품에는 참가하지 않은 국가의 국기와 가로세로 1~2m의 깃발과 배너, 현수막 등은 포함됐지만 욱일기는 제외됐습니다.

조직위는 욱일기가 일본 내에서 널리 사용되고 정치적 주장이나 차별적 표현이라는 지적은 맞지 않아 반입 금지 대상에서 제외했지만 문제 발생의 원인이 된 경우에는 퇴장 등의 조처를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의 침략과 식민지 지배를 경험한 국가들이 욱일기를 통해 과거의 아픔을 떠올릴 수 있어 올림픽 기간에는 경기장 반입을 금지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도쿄올림픽에서 선수들의 정치적인 행위를 전면 금지한다면서도 욱일기 사용 금지를 언급하지 않는 등 소극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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