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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경찰 수사 중

2020.03.26 오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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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경찰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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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이 상습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다.


26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해당 사정기관 관계자는 "최근 마약 업자를 검거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휘성도 프로포폴을 다량 투약했다는 진술 및 물증 등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에 경찰은 휘성이 투약한 프로포폴 양이 많다고 보고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휘성 측은 이와 관련 질문에 입을 닫은 상태다.

앞서 휘성은 2013년 군 복무 시절에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2011년부터 약 2년간 강남 일대 피부과 등 여러 곳에서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휘성은 "병원 치료 목적에 따라 의사 처방이 정상적으로 이뤄졌다"라고 해명했고 법원으로부터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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