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정규 3집 예약 판매 시작…친필편지 등 소장가치↑

그룹 위너의 세 번째 정규앨범 'Remember' 예약 판매가 18일 오후 4시부터 YG셀렉트와 Ktown4u에서 시작됐다.

총 12곡이 수록된 앨범은 'YOU' 버전과 'US' 버전, 2종으로 발매된다. 버전에 따라 대형 포토카드 세트(12매), 포토카드 세트(10매) 이미지가 각각 다르게 제작됐다.

기본적으로 CD 외 트랙리스트·사인 아크릴보드, 가사지 포켓, 랜덤 폴라로이드 세트(6매), 양면 포스터 등이 포함됐다. 특히 각 멤버들의 친필편지가 담겨 있어 팬들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

위너는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6일 싱글 '뜸(Hold)'을 선공개한다. 남다른 팬 사랑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뽐내온 위너가 어떠한 새 음악과 이야기를 풀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일단 선공개곡 '뜸' 뮤직비디오 콘셉트가 곧 베일을 벗을 것으로 보인다. 위너 멤버들은 레트로 감성과 유쾌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패밀리 포토'를 최근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한 바 있다.

위너는 지난해 미니앨범 'WE'와 'CROSS'를 발표한 데 이어 아시아 투어(CROSS TOUR)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활발히 활동했다.

세 번째 정규앨범 'Remember' 음원은 오는 4월 9일, 오프라인 앨범은 4월 10일 YG셀렉트를 비롯한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Y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