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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출연' 美코첼라 페스티벌, 4→10월로 연기 가능성

2020.03.10 오후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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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출연' 美코첼라 페스티벌, 4→10월로 연기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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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이 출연예정이었던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 Arts Festival)이 연기될 전망이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10일(한국시간)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이 10월로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공연이 10월로 미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해당 공연에 출연 예정이었던 빅뱅의 무대 또한 어려울 전망이다. 빅뱅은 당초 4월 10,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 출연을 확정했다.

현재 빅뱅은 팀을 탈퇴한 기존 멤버 승리를 제외, 탑, 지드래곤, 태양, 대성 4인조로 재정비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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