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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입대? 결정된 바 無, 부름 있다면 언제든 응할 것"

2020.02.24 오후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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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입대? 결정된 바 無, 부름 있다면 언제든 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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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입대 관련, 입을 열었다.


24일 오후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당초 이번 행사는 오후 1시 45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릴 에정이었지만 거세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최소한의 위험도 차단하기 위해 유튜브 생중계로만 진행됐다.

1992년생 맏형 진은 올해 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 진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조심스러운 부분이다"며 "병역은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 나라의 부름이 있으면 언제든 응할 생각이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2일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7'(MAP OF THE SOUL : 7)을 발매했다. 발매 첫날 총 265만 305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타이틀곡 '온'(ON)은 공개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25일 미국 NBC 채널에서 방송되는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온'의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방탄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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