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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컴백쇼 녹화 비공개 진행 결정…中 우한 폐렴 여파

2020.01.28 오후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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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컴백쇼 녹화 비공개 진행 결정…中 우한 폐렴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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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가 컴백쇼 녹화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여파다.


슈퍼주니어 측은 지난 27일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관련한 상황으로 인해, 28일 예정되어 있는 '슈퍼주니어 더 스테이지(SUPER JUNIOR THE STAGE)'의 모든 녹화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이어 "미리 준비된 부분들로 인해 일정 변경이 힘들어 부득이하게 비공개 녹화로 진행되는 점 신청해주신 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며 "추후 공개될 슈퍼주니어 더 스테이지 무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퍼주니어는 오늘(28일) 오후 6시 정규 9집 리패키지 앨범 '타임리스(TUMELESS)'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정규 9집 'Time_Slip'(타임슬립), 스페셜 버전 'TIMELIEN'(타임라인)을 잇는 'TIME' 3부작의 완결판이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오후 3시와 7시 30분 경기도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컴백쇼 녹화를 할 예정이다. 당초 컴백쇼 녹화 현장에는 회차별로 400명의 팬들이 함께할 예정이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SJ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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