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연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마이웨이' 송창식, 특별한 가정사 "처형 때문에 두 아이 입양"

2019.12.26 오전 09:58
이미지 확대 보기
'마이웨이' 송창식, 특별한 가정사 "처형 때문에 두 아이 입양"
AD
가수 송창식이 입양으로 두 아이를 얻게 된 가정사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송창식이 출연해 자신의 세 아이 가운데 둘을 입양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출산을 앞두고 찾아온 딸 내외를 만난 송창식은 “집사람이 쌍둥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쌍둥이 언니가 미국에서 아이를 가지고 싶어 했다. 한국에 있는 아이를 입양하게 됐는데 떠나기 전 잠시 저희 집에 데려왔다가, 입양법이 바뀌어서 못 보내게 됐다”며 “아이를 못 보내면 우리 딸로 입양하자고 해서 입양했다”고 말했다.

송창식은 "이후 쌍둥이 처형은 미국에서 인공수정을 통해 아이를 낳았다. 미국에서는 엄마가 아이를 못 기르면 뺏긴다고 하더라. 그런데 처형이 아이를 못 기르는 상황이 되니까 저희가 미국에 갔다가 처형의 아이를 우리가 데려오게 됐다. 쌍둥이 언니 때문에 저희는 아이가 둘이 생긴 거다”고 공개했다.

송창식은 "(결혼해서 낳은 아이는) 아들 한 명"이라고 밝히며 "아래로는 딸 한 명, 아들 한 명"이라고 밝혔다.


또 송창식은 현재 아내와 20년째 별거중인 사실도 공개했다. 그는 “아내와는 사업한다고 떨어져 산 지 20년 정도 됐다. 1년에 1~2번 본다”며 “다른 사람들처럼 문제가 생겨서 하는 게 아니다. 졸혼도 아니고 그냥 결혼 상태"라고 설명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쳐 = '인생다큐 마이웨이']

AD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0,615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35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