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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측 "슬리피 관리비, 회사 몫 아냐…숙소 아닌 개인 거주지"(공식)

2019.12.10 오후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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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측 "슬리피 관리비, 회사 몫 아냐…숙소 아닌 개인 거주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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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사 TS엔터테인먼트가 가수 슬리피의 주장을 재반박했다. 슬리피가 거주한 집은 숙소가 아닌 개인 저주지로, 단전·단수, 관리비와 관련한 문제는 회사의 책임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TS엔터테인먼트(이하 TS)는 오늘(10일) 공식입장을 내고 "슬리피가 거주한 집은 숙소가 아닌 개인 거주지"라며 "당시 언터쳐블 숙소가 있었지만, 따로 선대 대표님이 계약내용에 없는 보증금과 월세를 지원해주시고 추가로 각종 살림살이도 지원해주신 곳"이라고 설명했다.

그렇기에 관리비 등의 문자는 회사가 갖고 있지도 않다는 것. TS 측은 "슬리피가 내야되는 걸 내지 않아서 받은 문자이기 때문에 회사는 가지고 있지 않다"며 "단전, 단수, 관리비와 관련한 모든 문제는 본인이 지급했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TS 측은 "슬리피가 사용한 금액과 앨범 투자금 및 비용과 관련한 부분은 법무법인의 계획에 따라 법적으로 제출할 예정"이라며 "실제로 슬리피가 문제를 제기한 정산 관련 부분은 기각됐다"고 밝혔다.

앞서 TS 측은 지난 9일 슬리피가 주장해온 생활고 문제에 대해 "거짓"이라며 한국전력공사와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로부터 받은 사실확인서를 공개했다. 사실확인서에 따르면, 이 거주지는 단전이나 단수가 되었던 적이 없다.

이후 슬리피는 10일 공식입장을 내고 "저희 집에는 차압 딱지가 붙듯이 전기공급 제한, 도시가스 중단 등을 알리는 공문이 붙거나 이를 경고하는 문자가 수시로 왔다. 그럴 때마다 전 소속사 측에 이를 호소해 겨우겨우 이를 막으며 살아왔다"고 밝혔다.

■이하 TS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S엔터테인먼트입니다.

슬리피와 관련 당사의 공식 입장 전달드립니다.

어제 저희의 공식 입장 이후 슬리피가 주장한 내용에
거짓이 있어 밝혀드립니다.

슬리피가 거주한 집은 다시 한번 말씀 올리지만 숙소가 아닌 개인 거주지입니다.
슬리피가 본인 어머니, 누나와 함께 살고 싶다고 선대 대표님께 부탁하여,
당시 언터쳐블 숙소가 있었지만,
따로 선대 대표님이 계약내용에 없는 보증금과 월세를 지원해 주시고
추가로 각종 살림살이도 지원해 주신 곳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슬리피가 언론사에게 배포한 문자 중 관리비 등의 문자는
슬리피 본인이 직접 받은 걸 스스로 입증하고 있고
회사가 가지고 있지도 않습니다.
슬리피가 내야되는 걸 내지 않아서 받은 문자이기 때문에
회사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단전, 단수, 관리비와 관련한 모든 문제는
본인이 지급하였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 것입니다.

슬리피가 사용한 금액과 앨범 투자금 및 비용과 관련한 부분은
법무법인의 계획에 따라 법적으로 제출할 예정입니다.
실제로 슬리피가 문제를 제기한 정산 관련 부분은
기각되었습니다.

조만간 법적 소송 진행 후 변호사의 자문을 받아
슬리피 개인이 생활고라고 주장했던 그 당시에
얼마를 썼는지 밝혀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인사 말씀 머리 숙여 전달드립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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