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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개인 유튜브 해킹 피해...소속사 측 "수사 의뢰 예정"(공식)

2019.12.10 오전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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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개인 유튜브 해킹 피해...소속사 측 "수사 의뢰 예정"(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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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 해킹 피해를 입었다.


10일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9일 오전, 당사 소속 박서준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관리자 접근 차단 및 게시물 삭제 등 해킹된 것으로 보이는 활동이 감지됐다. 이에 유튜브 본사에 해킹 피해에 대한 복구와 조치를 즉시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불안을 조성하는 불법 행위에 대해 사이버수사대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며, 피해 사실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이루어질 때까지 '레코드박스(Record PARK's)' 채널 운영 중단을 알려드린다"며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준 역시 이날 SNS를 통해 소속사의 입장문과 함께 "추억까지 삭제 당한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부디 2차 피해가 없길 바라며"라고 적었다.


박서준은 지난 7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팬들과 활발히 소통해왔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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